삼척시, 휴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실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5 14:38:0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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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해 삼척해변/고정화 기자
사진=지난해 삼척해변/고정화 기자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삼척시가 오는 7월 10일에 있을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1일부터 오늘까지 해수욕장 및 마을 휴양지 주변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에는 총 10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찾아 위생상태를 점검하였으며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을 포함해 총 282개소의 영업장을 점검하였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가격표 게시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위반 여부 등이 있었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준수사항 이행 여부, 음식물의 위생적 조리, 음식 재사용 여부, 청결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였다.

또한, 시는 피서철 물가안전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고 해수욕장 개장기간에 지속적으로 가격표 게첨 여부,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지도에도 힘쓰고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해수욕장 및 마을관리휴양지의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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