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충청북도, 오늘 시간당 20mm 장맛비→"내리다 그치다 반복"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7-05 04:26: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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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기상청은 "충청북도는 오늘 새벽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예상 강수량(5일)은 20~60mm 등"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비는 강수 구름대의 이동 속도가 빨라 동일 지역에 머무는 시간은 짧겠으나, 강수 강도는 강하여 인접한 지역 간 강수량의 차이가 커 일부 지역에는 호우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기상정보를 확인하기 바란다.

또, 내일(6일) 새벽(00~06시)부터 밤(18~24시) 사이 가끔 비가 오겠고, 오전(09~12시)부터 오후(12~18시) 사이에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6일)은 5~20mm 등이다.

아울러, 정체전선과 정체전선상에서 발달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강한 남풍에 동반된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오늘(5일) 새벽에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8~21도, 최고 28~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특히, 최고체감온도가 31도 내외로 무덥겠으니, 폭염영향예보(11시 30분 발표)를 참고하기 바란다.

이 밖에도, 오늘(5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 다시 내일(6일) 오전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산지 70km/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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