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남 3인방, 한류사랑 실천! ‘데드풀과 울버린’ 팬들 기대감 폭발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7-04 08:45: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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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내한 기자간담회 및 레드카펫 행사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4일 오전,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내한 기자간담회가 성황리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주연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휴 잭맨, 그리고 감독 숀 레비가 참석하여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이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아 상극인 울버린을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 역으로 다시 한 번 돌아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울버린 역의 휴 잭맨과 함께 폭발적인 액션과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관객들에게 역대급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은 ‘프리 가이’, ‘리얼 스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로 유명한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기자간담회가 끝난 후, 같은 날 오후 7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되는 레드카펫 행사에서도 많은 팬들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하루 앞서, 지난 3일에는 라이언 레이놀즈와 휴 잭맨이 서울 고척돔 야구장을 찾아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를 관람하며 손키스를 날려 팬들의 환호에 화답했다. 고척돔에서의 휴 잭맨은 밝은색 가로 줄무늬 긴팔 티셔츠를 입고 편안한 미소를 지어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선보였다. 숀 레비 감독은 회색 베이직 긴팔 티셔츠를 입고 부드러운 미소를 지어 친근한 인상을 주었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검은색 셔츠를 입고 진지한 표정을 지어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날 저녁, 세 명의 스타는 서울김포비지니스 항공센터를 통해 입국한 뒤, 바로 고척돔으로 직행해 야구 경기를 즐기며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들의 내한 소식은 한류 팬들에게 큰 기쁨을 선사하며,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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