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파리올림픽 성화 봉송 나선다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7-02 14:46: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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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선다.

2일 가요계에 따르면 진은 오는 27일(한국시간) 파리에서 열리는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참가하기 위해 조만간 프랑스로 출국한다. 아직 정확한 장소와 일정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

제33회 파리 올림픽은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다. 206개국 1만 500명의 선수들이 32개 종목에서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한국과 프랑스는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방탄소년단은 올림픽 성화 봉송주자로 나서게 됐다. 현재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군복무 중인 가운데 최근 가장 먼저 전역한 진은 방탄소년단을 대표하게 됐다.

지난해 12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경기도 연천군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했던 진은 6월 12일 만기 전역했다. 복귀 후 다음날인 13일 ‘2024 페스타’(2024 FESTA)에 참석해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최근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 촬영을 마쳤으며, 새 음원 녹음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진은 팬 소통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녹음도 하고 예능도 찍으면서 군대에서 찍은 계획을 진행 중이다. 최대한 얼굴 많이 비추면서 본업도 하기. 결과물은 다 몇 달 뒤에 나가니까 조금만 더 기다려주세요”라고 언급한 바 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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