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에스파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이 개최됐다.
이날 카리나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많은 분들이 콘서트를 찾아주셨다.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지젤은 “이왕 이렇게 더운 거 더 뜨겁게, 더 재밌게 놀아봅시다”라고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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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는 “여러운 아름다운 밤이에요”라고 인사하면서 “오늘이 어제보다 에너지가 훨씬 좋은 것 같다. 저희가 또 숙제를 내드리지 않았나. 조금 기대가 되는 것 같기도?”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콘서트 마지막 날인 이날 공연은 글로벌 플랫폼 Beyond LIVE와 위버스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동시 생중계됐다.
카리나는 “집에서 보고 계씬 분들도 잘 보고 계신가요?”라며 온라인 시청자들에게도 인사를 건넸다.
카리나, 지젤, 닝닝은 일어, 영어, 중국어로 글로벌 마이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이어 윈터는 멤버들의 즉석 권유로 사투리로 인사를 하게 됐다.
윈터는 잠시 당황하는 듯 하더니 사투리로 “잘 보고 있제?”라고 귀엽게 인사해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잠실(서울)=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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