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꿈을 대신 이룬’ 이영자, “눈물의 최초 고백에서 희망의 미소로”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6-30 14:30:0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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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의 ‘전참시’ 드림하우스 공개와 애절한 모친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05회에서는 이영자의 특별한 하루와 그녀의 드림하우스가 공개됐다. 이영자의 일상과 함께 그녀의 진심 어린 이야기들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렸다.

이영자는 도시 생활 3일, 시골 생활 4일을 즐기는 독특한 라이프스타일을 유지하며, 그녀의 꿈을 담은 ‘유미 하우스’를 방송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이 집은 이영자의 로망이 실현된 공간으로, 쇼케이스 냉장고가 있는 부엌, 휴양림을 닮은 도서관, 농산물 시장 같은 텃밭 등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했다. 특히 천연 황토 러닝머신으로 운동을 마친 이영자가 만든 통오징어 채소말이와 오징어 누룽지 달걀국은 유행을 예감케 했다.



이영자의 드림하우스를 찾은 초등학생 동네 친구 미자와의 대화에서 이영자는 최근 모친상을 겪었음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어머니의 병환과 그녀를 위한 드림하우스의 의미를 전하며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영자의 진솔한 이야기는 스튜디오 참견인들 역시 감동시켰다.

드림하우스를 방문한 송성호 실장과 동옥 매니저에게 이영자는 한우 채끝살 구이와 알배기 물김치 국수로 ‘영자카세’를 대접했다. 또한, 찐친 김숙의 생일을 맞아 보석함 모양의 빵케이스에 특별한 빵을 가득 담아 선물하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영자가 모친상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 많은 시청자들의 뭉클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 후이바오의 매니저로 오승희 사육사가 등장하고, 엔하이픈의 숙소와 방시혁 프로듀서의 특별 출연이 예고되었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며, 다양한 참견과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해주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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