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중, 아버지 투병 고백 → 지금은 완쾌, 뭉클한 감동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5-30 14:49: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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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의 아버지가 투병생활에서 완치된 이야기가 공개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아시아의 중심 글로벌 슈퍼스타 김재중이 아닌, 딸재벌집 막내아들 김재중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부모님은 그저 아들 얼굴만 봐도 행복하다는 말과 함께, 김재중은 부모님이 건강한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는 따뜻한 대화를 나누며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김재중은 누나들을 위해 만든 무생채를 보며 “무생채하면 고기지! 오늘 메뉴는 수육!”이라고 외치며 자신만의 특별한 무수분 수육을 만들기 시작했다. 김재중표 수육은 비주얼과 맛에서 모두 놀라움을 자아냈으며, 김재중조차 “이건 맛의 끝!”이라며 감탄한 매콤삼겹수육 레시피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식사를 마친 후 김재중은 무거운 택배상자를 들고 집으로 들어왔다. 어머니가 텃밭에서 가꾸신 식재료가 담긴 상자였다. 김재중은 바로 어머니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잠시 후 휴대전화 화면에 등장한 김재중의 부모님은 아들 얼굴을 보자마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해했다. 아들을 바라보는 부모님의 눈빛에는 꿀이 뚝뚝 떨어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부모님과 김재중의 대화 내내 다정함과 사랑이 가득해 ‘편스토랑’ 식구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다음에 집에 갈 때 무엇을 사갈지 묻는 김재중의 물음에 부모님은 “아들 얼굴만 봐도 행복해. 아무것도 필요 없어”라고 답했다. 통화를 마치며 자연스럽게 “아들 사랑해요. 최고야”라고 애정을 표현했고, 김재중 역시 “사랑해요”라고 답하며 효자 아들의 면모를 보여줬다. 김재중은 “통화할 때면 항상 부모님께서 ‘네가 최고야. 사랑해’라고 말씀하신다”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김재중은 “아버지가 수술 때문에 위기가 있으셨다. 지금은 완쾌하셔서 이렇게 건강하게 이야기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채웠다. 이어 김재중은 부모님을 향한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놓았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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