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업 ‘치어리더 단상에 올라 치어업’

[ MK스포츠 연예 ] / 기사승인 : 2024-04-27 11:5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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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VVUP(비비업)’이 LG 트윈스 승리 요정으로 등극했다.

비비업은 26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5회말을 마치고 치어리더 단상에 올라 특별공연을 펼쳤다.

비비업 멤버 현희와 킴은 시구 시타 행사를 완벽히 소화한 후 클리닝 타임 때 만원관중 앞에서 데뷔곡 ‘Locked On(락던)’ 특별 무대를 선보였다.



VVUP은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이다. VVUP의 ‘VV’는 WIN의 ‘W’를 뜻하며 이는 정상을 향해 계속해서 올라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비비업은 지난 1일 첫 싱글 앨범 ‘Locked On(락던)’을 발매,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힙한 매력의 비비업은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로 국내외 케이팝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LG가 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15승 14패를 기록, 5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KIA는 3연승 행진을 마쳤지만 20승 8패로 여전히 1위에 올라있다.

잠실(서울)=천정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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