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만점자' 의대생 최동욱이 전하는 꿀팁 "이국종이 롤모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08 06:39:5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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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의고사, 수능시험 자료사진 (사진=국제뉴스DB)
모의고사, 수능시험 자료사진 (사진=국제뉴스DB)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0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과거 수능 만점자들의 꿀팁이 관심을 받고 있다.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만점자 최동욱은 연세대 의예과에 재학중이며, 남다른 노하우를 전수한 바 있다.

그는 과거 지금까지 정리해뒀던 복습 노트와 자주 틀렸던 문제를 보는 것을 추천했다. 또 수능 일주일 전부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들였다고 전했다.

최 씨는 쉬는 시간에 다음 시간에 볼 영역의 주요 개념을 체크하고 정답은 맞춰보지 말라고 조언했다.

만점 비결로는 '백지 복습 노트'를 꼽았다. 복습할 때 교과서를 덮고 빈 노트에 스스로 개념을 적으면서 확실하게 기억하는 것.

서울대 의예과에 재학 중인 강현규는 스마트폰을 가까이 하지 않고 고2때부터 수능 시간표에 익숙해지는 것을 추천했다.

앞서 화성시가 진행한 인터뷰에서 최동욱은 "이국종 교수가 롤모델이다"라며 "환자를 가족처럼 생각할 수 있는 따뜻한 마음, 환자의 아픈 곳을 신속하게 치료해 줄 수 있는 뛰어난 실력. 이 두 가지를 갖춘 외과 의사가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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