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다양한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 운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3-01 17:50:5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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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부산 북구는 관내 청소년에게 진로 교육을 지원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북구진로교육센터에서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직업인성과 심심풀이' - 인성카드 활용한 마음극/제공=북구청
'직업인성과 심심풀이' - 인성카드 활용한 마음극/제공=북구청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사단법인 삼동청소년회에서 위탁 운영 중이다.

올해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총 3개 분야로 △진로체험-진로캠프 '꿈지럭 꿈지럭', 진로 Job아라, 동아리 job스, 토요 잡(Job)고(Go) △진로교육 및 상담–드림캐쳐, 진로콘서트 마.당.발, 학부모 진로아카데미, 진로상담 진로쏙쏙 △센터특화사업–별별탐방, 직업인성과 심심풀이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별별 탐방' 프로그램은 VR·AR 체험, 로봇체험, 드론 체험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 직업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업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북구진로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직업인성과 심심풀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체육관광부 '청소년 인성교육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 또 청소년 동아리는 '부산시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우수상', '한국스포츠대전 청소년부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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