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양주소방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소방활동 통계를 집계한 결과, 화재와 구조·생활안전, 구급 등 전 분야에서 전년 대비 출동 건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25년 화재 발생은 총 201건으로 이는 전년도 230건과 비교해 29건, 12.6% 감소한 수치다.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사망 1명과 부상 15명 등 총 16명이었고, 재산피해는 약 161억 원으로 집계됐다.
화재 발생 장소는 공장과 창고시설을 포함한 산업시설이 53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차량과 주거시설이 뒤를 이었다. 원인별로는 전기적 요인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부주의와 기계적 요인이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구조·생활안전 출동은 총 7,760건으로 하루 평균 21.3건 출동했으며, 전년 대비 2,504건, 24.4% 감소했다. 이 과정에서 총 500명이 구조됐고, 구조 유형은 화재와 교통사고, 위치 확인 순으로 많았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벌집 제거와 비화재보 확인, 동물 포획 관련 출동이 주를 이뤘다.
구급 출동은 총 16,405건으로 하루 평균 45건이 이뤄졌으며, 전년보다 579건, 3.4% 감소했다. 이송 인원은 총 9,724명으로, 질환자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사고 부상자와 기타 이송이 뒤를 이었다.
문태웅 양주소방서장은 "출동 건수 감소는 현장 대응뿐 아니라 예방 활동과 시민의 안전의식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통계에 기반한 선제적 예방과 현장 중심 대응을 통해 시민의 일상이 안전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소방서는 이번 통계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하고, 주요 출동 유형과 화재 원인을 바탕으로 예방 활동과 안전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