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청년 어업인 생산 가리비 300t, 대형 유통망으로 직접 판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15 17:25:4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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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뉴스) 김옥빈 기자 = 해양수산부는 16일, 경남 창원시 GS더프레시 토월점에서 GS리테일, 경남도 청년어업인연합회, 한국어촌어항공단, 경남도와 함께 '어촌-기업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Co:어촌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Co:어촌 브랜드 의미
Co:어촌 브랜드 의미

'Co:어촌'은 어촌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기업의 유통망과 마케팅 노하우를 접목해 새로운 상생사업 모델을 개발·확산하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고령화·인구감소·기후변화 등으로 위기에 처한 어촌의 현안을 민간기업과 함께 해결하고, 기업과 어촌이 지속 가능한 상생 구조를 형성해,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번 협약은 'Co:어촌' 프로젝트의 첫 사례로, 이를 통해 경남 청년 어업인이 생산한 가리비 300t을 GS리테일의 대형 유통망과 직거래로 연결하고, GS더프레시 전국 583개 매장에서 국민에게 직접 판매하게 된다. 또 경남 청년 어업인이 생산한 참숭어는 GS 온라인몰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아 소비자에게 판매될 예정이다.

협약 체결식 후에는 GS더프레시 토월점을 방문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가리비 판촉행사와 참숭어 사전예약 시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참숭어 사전예약은 오는 20일까지 GS 온라인몰(우리동네GS 앱)에서 진행되며, 국민 누구나 집 근처 GS더프레시 매장에서 손쉽게 청년 어업인이 생산한 신선한 참숭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리비를 양식하는 경남 청년 어업인들은 대기업 전국 매장 유통망과 온라인몰에 입점하는 등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게 됐다. 가리비 원물 출하 시기인 3월까지는 GS리테일이 보유한 대형 유통망을 활용한 가리비 원물 판매 소득을, 4월 이후에는 가리비를 활용한 가공식품 판매를 통해 추가 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수산부는 수산물 판로 확보를 위한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수산물, 경관·공간, 관광·문화 등 전국의 어촌자원과 다양한 민간기업을 연계해 'Co:어촌' 프로젝트를 전국적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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