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포천소방서는 2025년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대응 전략을 추진해 화재·구급·구조 분야 전반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산지가 많고 관광객 유입이 잦은 지역 여건을 고려해 사고 예방부터 현장 대응, 장비 관리까지 전 주기 대응체계를 강화한 결과다.
대응·구조 분야에서는 전국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포천소방서는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종합 2위를 차지하고, 화재현장 대응역량 통합평가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됐다.
고층·대형 건축물 화재를 가정한 가상화재 시뮬레이션 훈련과 전기차·수소차 등 신종 위험요소 대응 교육, 산악·공장·물류센터 맞춤형 현장훈련을 반복적으로 실시하며 재난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했다.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과 화재·구조·구급 합동훈련도 확대해 복합재난 대응 효율성을 높였다.
구급 분야에서도 현장 대응 성과가 두드러졌다. 포천소방서는 목격된 심정지 환자의 83.3%를 병원 도착 전에 회복시키며 지난해 대비 두 배 이상 향상된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평가에서 경기북부 3위 달성해 구급 전문성과 재난현장 대응력을 동시에 높였다.
장비 관리 분야에서도 안정적인 대응 기반을 구축했다. 포천소방서는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실시한 2025년 소방장비 관리실태 확인점검에서 종합순위 B그룹 3위를 차지하며 우수 소방관서로 선정되어, 지난해 최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임찬모 포천소방서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지만, 대응은 준비로 완성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실효성 있는 훈련과 대응체계를 지속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