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밀한 리플리'에서 주영채(이효나)가 시어머니 한혜라(이일화)에게 '거짓 임신'을 들킬 위기에 처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12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에서는 주영채가 가짜 임신 사실을 숨기기 위해 복대를 착용한 채 진세훈(한기웅)네 집을 방문해 한혜라를 만났다.
한혜라는 "왔어? 세훈이랑은 얘기 잘 됐어? 배가 좀 나왔네"라며 배를 살폈다. 이에 주영채는 어색하게 미소를 지었다.
그러자 한혜라는 주영채에게 원피스를 한 벌 가져다주며 "예쁘지? 입어봐"라고 권했다. 주영채는 "여기서요?"라며 당황해했다.
한혜라는 주영채의 나온 배를 보다가 쓰다듬으려고 했고, 주영채는 깜짝 놀라며 뒤로 피했다. 이를 본 한혜라는 "한참 예민하긴 할 때지, 방에서 입고 나와"라며 자리를 피해줬다.
원피스로 갈아입은 주영채는 한혜라와 소파에 마주 앉아 대화를 이어갔다. 한혜라는 "세훈이가 왜 화난 거 같아?"라고 질문했고, 주영채는 "공난숙 여사(이승연)가 세훈씨 친어머니를 해치는 바람에"라고 답했다.


한혜라는 놀란 듯한 반응을 보이며 마시던 뜨거운 커피잔을 떨어뜨렸다. 이후 뜨거운 커피가 튀어서 놀란 주영채에게 다가가 "괜찮아?"라며 다시 한 번 배를 쓰다듬으려고 했고, 주영채는 "괜찮다니까요!"라고 소리치며 손길을 뿌리친다.
한혜라는 주영채의 반응을 살피다가 "너 임신한 건 맞아? 이상한 게 한 두가지가 아냐. 입덧도 안하고, 냄새에도 안 예민하고"라고 짚었다.
주영채는 "아무리 마음에 안드는 며느리라도 어떻게 저를 못 믿으세요? 너무하세요 어머니"라며 되레 한혜라를 몰아붙였다.
한혜라는 "미안, 내가 지나쳤어. 사과할게. 근데 아까 공난숙 회장이 세훈이 친어머니를 어떻게 했다고 말했던 거 같은데"라고 얘기를 꺼냈다.
주영채는 "그런 적 없는데요, 잘못 들으셨어요. 저는 세훈씨 좀 달래러 가볼게요"라며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사진='친밀한 리플리'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