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박선하 기자) '조선의 사랑꾼'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눈물과 웃음이 함께한 감동의 결혼식을 올렸다.
12일 방송된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럭키의 결혼식 영상이 공개됐다.
결혼식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럭키와 그의 예비신부 신혜은 씨가 함께 등장했다. 럭키는 "혜은이랑 친구로 6~7년 정도 알고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말했다. 신혜은 씨는 "주변에서 (둘 관계를) 몰랐다. 그래서 청첩장을 줄 때 '너 결혼해? 럭키랑? 임신했어?'라고 물었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결혼과 함께 임신이라는 겹경사도 맞았다. 촬영 당시 임신 24주 차였던 신혜은 씨는 "밤 되면 엄청 발차기를 하고, 아빠 목소리가 들리거나 손을 대면 활발하게 움직인다"고 말했다.
럭키의 결혼식 현장에는 다양한 국적의 하객들이 대거 등장했다. 패널들은 "비정상회담 같다"며 감탄했다. 배우 김수로도 결혼식을 찾았다. 그는 럭키에게 "아니, 인도에서 결혼해야지, 왜 여기서 해? 건물에 사진을 크게 걸었던데, 여기가 네 땅이야?"라는 등 너스레를 떨었다.


방송인 전현무도 결혼식 사회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내 결혼식이면 좋겠다"라고 부러워하는가 하면, 럭키에 대해 "가족이나 다름없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식에서 럭키는 깜짝 실수로 웃음을 안겼다. 혼인서약서를 낭독하다가 그는 "끔찍한 사위가 되겠다"고 말해 하객들을 웅성거리게 했다. 그러자 럭키는 "듬직한 사위"라고 정정했고 현장에서는 웃음이 터졌다.


럭키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건강 문제로 인도에서 오지 못한 어머니를 대신해 혼주석에 앉은 친형에게 큰절을 한 럭키는 눈물을 쏟았다. 럭키는 "엄마가 이 모습을 보면 행복했을 텐데. 여러 가지 생각이 나서 감정적으로 올라왔다"고 털어놨다.
결혼식 1부가 마무리 된 후 하객들과 신랑신부는 다 함께 춤을 추며 축제처럼 결혼식 2부를 즐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