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그래픽=황민우 기자]](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601/8722_15651_4037.jpg)
대상그룹이 B2B 영업 전반에 디지털 전환(DT)을 적용해 데이터 기반 영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대상그룹은 엑셀·수기 보고서 중심 업무 환경에서 벗어나 급식·외식 등 B2B 영업 전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대상그룹은 B2B 영업 현장에서 데이터 실시간 업데이트와 정확성 확보에 제약이 있었고 지역·담당자별로 정보 접근성과 활용도 차이가 발생하면서 성과 편차로 이어지는 문제가 지속돼 왔다고 말했다. 이에 대상그룹은 지난 2023년부터 B2B 영업 데이터를 수집·정비하고 분석 및 의사결정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
대상그룹은 채널별 특성을 반영해 ▲외식 프랜차이즈 마켓 및 고객사 심층 분석 자동화 ▲학교급식 데이터 자동 분석 ▲군 급식 시장 정보 통합 제공 ▲산업체 영업 분석 체계 고도화 등 맞춤형 DT 모델을 단계적으로 구축했다.
![대상그룹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DAYS 분석 서비스 화면. [사진=대상그룹 제공]](https://cdn.tleaves.co.kr/news/photo/202601/8722_15652_4235.jpg)
대상그룹은 외식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업계·고객사 심층 분석을 자동화해 메뉴 트렌드와 원료 사용 변화 등을 데이터로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사에 신메뉴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또한 급식 분야에는 학교 급식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는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대시보드를 구축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게 했다. 군 급식 영역에서는 입찰 관련 채널 데이터를 통합 분석해 영업 의사결정 정밀도를 높이고 있다.
교육·지원 체계도 병행했다. 전사 DT 교육과 함께 B2B 영업 직원을 대상으로 시각화 분석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데이터 컨설팅을 지원해 실무자가 분석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개발하고 전사 서비스로 고도화하는 방식으로 현장 중심 데이터 활용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대상그룹은 DT 성과로 영업 전략 수립을 위한 데이터 분석 업무 효율이 개선됐다고 강조했다. 수작업 중심 프로세스를 자동화한 결과 지난해 B2B 시장 동향 및 타깃 고객사 분석에 소요되는 시간을 기존 대비 82% 단축했고 업무시간을 연간 5400시간 절감하는 효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대상그룹은 올해부터 AI 기술을 접목한 AX(AI Transformation)를 추진해 인공지능 기반 B2B 영업 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상홀딩스 곽문교 DT추진실장은 “B2B 영업 분야에 데이터 기반 혁신 체계를 구축해 비용 절감과 영업 경쟁력 강화라는 성과를 동시에 거둘 수 있었다”며 “AI 기술을 접목한 고도화된 혁신을 통해 B2B 영업 분야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마선주 기자 msjx0@tleav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