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나 더 해라" 송승환, 박진영·현빈 신인 시절 퇴짜 놓은 사연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10 21:38:2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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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송승환 (사진=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배우이자 제작자인 송승환이 과거 박진영과 현빈을 신인 시절 알아보지 못하고 돌려보냈던 일화를 공개했다.

10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선공개 영상에 따르면, 송승환은 오랜 시간 연출가와 제작자로 활동하며 수많은 스타 지망생을 만났던 경험을 전했다. 그는 '안 되겠다 싶어 돌려보낸 연습생이 있느냐'는 질문에 너무 많다며 대표적인 사례로 가수 박진영과 배우 현빈을 꼽았다.

송승환의 회상에 따르면 과거 박진영이 가수를 꿈꾸며 자신을 찾아와 춤을 선보였을 당시, 춤 실력에는 감탄했으나 외모를 보고 가수로 성공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당시 연세대학교에 재학 중이던 박진영에게 공부를 더 하라고 조언하며 돌려보냈다는 사실을 밝혔다.

배우 현빈과의 인연도 언급됐다. 연극과 뮤지컬을 제작하던 시절 지인의 소개로 현빈을 만났으나, 당시에는 연기 경험이 부족하고 이미지가 너무 여려 보인다는 인상을 받았다. 송승환은 현빈에게 작품을 몇 편 더 하고 다시 보자는 제안과 함께 돌려보냈으나, 불과 몇 달 뒤 드라마를 통해 스타가 된 모습을 보고 아쉬움을 느꼈다고 털어놓았다.

함께 출연한 문세윤은 강수지의 '보랏빛 향기' 제작 이후 대형 스타 두 명을 연달아 놓친 송승환의 일화에 농담을 던지며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송승환의 다양한 제작 비화가 담긴 이번 방송은 10일 밤 9시 40분 MB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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