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의정부시 호원동의 한 미용실 건물에서 대형 간판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통행 중이던 행인 1명이 사망했다.
이날 사고는 강풍으로 인해 가로 약 15m, 세로 약 2m 규모의 대형 간판이 건물에서 떨어지면서 발생했다. 붕괴된 간판에 깔린 행인은 현장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오후 2시 21분경 관련 신고 3건이 접수됐으며, 2시 26분경 출동 지령이 내려졌다. 선착 구조대는 2시 26분 이후 현장에 도착해 구조 작업을 벌였고, 오후 2시 34분경 환자를 구조했다.
구조 당시 환자는 뇌실질이 탈출된 상태로 심정지 상태였으며, 의료지도를 받은 뒤 경찰에 인계됐다. 이후 사망이 확인됐다.
사고 당시 해당 지역의 순간최대풍속은 약 9m/s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의정부 구조대를 포함해 장비 5대와 인력 15명을 투입해 현장 조치에 나섰다.
경찰과 관계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간판 설치 및 관리 상태, 안전 규정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