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가산면 폐차장 화재…폐차량 300여 대 전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10 12:05: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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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 가산면 폐차장 화재…차량 300여 대 전소.(사진제공,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포천 가산면 폐차장 화재…차량 300여 대 전소.(사진제공,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포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포천시 가산면의 한 자동차 관련 시설(폐차장)에서 10일 오전 4시 40분경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폐차장 내 차량 약 300대가 전소되고 인접한 야산 일부가 소실됐다. 또한 인근 민가 2채가 열로 인해 외벽 등이 변형되는 피해를 입었다. 당시 주민 2명은 스스로 대피해 추가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원거리에서 불길이 보인다"는 내용의 신고 16건을 접수하고 장비 32대와 인원 65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선착대는 현장 도착 후 폐차장 화재임을 확인하고 정문을 강제 개방해 진압을 시작했다.

화재 당시 폐차된 차량이 다수 적치돼 있어 연소 확대 우려가 컸으나, 소방당국은 건물로 불길이 번지는 것을 저지했다. 다만 불이 폐차장 인접 야산 일부로 확산되면서 산불진화대가 추가로 투입됐다.

소방당국은 인근 민가 2채에 대해 경계 주수를 실시하고, 폼 방수와 굴착기를 투입해 화세를 저감했다. 불은 오전 6시 44분경 초진됐으며, 6시 59분경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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