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치킨 창시자' 윤종계 맥시칸치킨 설립자 별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6-01-08 19:58: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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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유 퀴즈’ 방송화면 캡처
윤종계 (사진=tvN '유퀴즈' 방송화면 캡처)

양념치킨과 치킨무를 최초로 만든 윤종계 맥시칸치킨 설립자가 지난달 30일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74세.

8일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달 30일 경북 청도 자택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고인은 1952년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인쇄소를 운영하다 부도를 맞자 1970년대 말 대구 효목동에서 '계성통닭'을 차리며 치킨업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물엿과 고춧가루 등을 사용한 최초의 붉은 양념소스와 염지법을 도입해 신드롬을 일으켰다.

또 치킨을 먹으면 목이 답답하다는 것에서 착안해 치킨무를 만들어냈다.

그는 맵고 시고 달콤하다는 뜻에서 지은 '맥시칸치킨' 브랜드를 1985년 본격화했으며, 국내 최초로 닭고기 TV 광고를 시도했다.

1988년에는 하림과 육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한때 1700여 개 체인점을 운영했으나 2003년쯤 문을 닫았다. 이후 2016년 하림지주가 맥시칸치킨의 지분을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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