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니어클럽(관장 김익회)은 지난 10~29일까지 혹한기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세상을 위한 온정의 손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시니어클럽은 어르신 23가구에 연탄 2,500장과 백미 250kg, 방한용품 등을 지원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으며,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연대형 사회공헌 활동으로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카카오같이가치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기부가 새롭게 도입되어 시민들의 활발한 참여가 이어졌으며, (사)청풍위장회, 농협중앙회 충주시지부, KB국민은행 충주시청로점, 21세기광고기획 등 지역 내 여러 기관과 단체가 후원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돌봄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GLOCAL 부총장 최영근)는 29일 캠퍼스 인근에서 지역사회 및 지자체 지원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의숙)에 건국유업 두유 1,2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주민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학생과 구성원들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의 역할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같은 날 금가면에 있는 공군 제19전투비행단 체력단련장(대표 이용삼)은 연말을 맞아 150만 원 상당의 쌀(10kg) 25포와 라면 20박스를 금가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선희)에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체력단련장에서 올 한 해 아이스크림을 판매한 대금으로 마련됐으며, 공군 체력단련장은 2019년부터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노은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민복기)는 노은 어울림센터에서 '사랑의 라면트리'전달식을 진행했다.
나눔 행사는 올해 2년째로, 라면트리는 약 3주간 노은면민들이 자발적으로 가져온 500여 개의 라면상자가 차곡차곡 쌓여 트리 형태로 꾸며져 감동을 더했다.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 신니면분회는 신니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제5대 이부영 분회장 이임식에 이어 앞으로 4년의 임기를 맡을 제6대 안익훈 분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상희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장, 지역사회 인사, 노인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신임 분회장 등록증 수요식 및 선서문 낭독이 진행됐으며, 회장과 회원들은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연말을 지역사회와 이웃을 향한 나눔과 새로운 다짐으로 장식해 주셔서 든든하고 감사하다"며 "온정의 소식이 계속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시민들의 행복한 일상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