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보생명이 교육보험 가입자에게 학자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교보생명은 2026학년도 입학 시즌을 앞두고 교육보험 가입자들에게 학자금을 선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입학금 등 교육비 지출 시기와 학자금 수령 시기의 차이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자금을 선지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선지급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 사이에 학자금(중도보험금, 만기보험금)을 받을 예정인 교육보험 고객 4885명이 대상이다.
총 지급 규모는 276억원이며 1인당 평균 학자금은 565만원이다.
학자금을 미리 받고자 하는 고객은 교보생명 고객창구를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인터넷이나 모바일, 고객센터, ARS 등을 이용해 신청할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교육보험은 단순한 금융상품을 넘어 대한민국의 인재를 키워온 교보생명의 상징”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교육진흥’이라는 창립이념을 바탕으로 새로운 교육보험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출시해 고객의 소중한 꿈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