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모범화물운전자 선발 대회 결과, 안전운전 평균점수 4년 만에 약 35% 향상
모범운전자 급감속 횟수 전체 평균 대비 약 96% 낮은 수준 기록하며 우수한 운전 행태 보여
맵퍼스-한국도로공사 ‘2025년 모범화물운전자 선발 대회’ 결과 인포그래픽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맵퍼스(대표 김명준)가 한국도로공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습관을 개선하고 도로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 20만 이용자를 보유한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 트럭’을 운영하는 맵퍼스는 한국도로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한 ‘2025년 모범화물운전자 선발 대회’의 결과를 발표했다.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 개선 성과는 수치로 확인된다. 지난 2021년 파일럿 대회 당시 48점에 불과했던 참여자들의 평균 안전운전 점수는 2022년 56점, 2023년 60점, 2024년 64점을 거쳐 2025년에는 65점까지 높아졌다. 이는 4년 사이 약 35%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기록한 것이다. 특히 2025년 모범화물운전자로 선발된 인원의 평균 점수는 97점에 달하며 전체 평균을 강력히 견인했다.
한국도로공사는 기존 DTG(차량운행기록장치) 방식의 낮은 참여율을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2021년 12월 맵퍼스의 ‘아틀란 트럭’과 협업을 시작했다. 당시 약 5만 명이었던 ‘아틀란 트럭’ 회원 수는 2025년 현재 20만 명을 돌파했으며, 누적 4000만 건의 길 안내 등 축적된 방대한 빅데이터는 화물 운송 분야의 중요한 안전 지표로 자리 잡았다.
세부 분석 결과, 화물차 운행의 주요 안전 요인인 급감속 횟수에서 모범운전자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2024년 기준 100km 주행당 급감속 횟수는 전체 참여자 평균이 9.7회인 것에 비해 모범운전자는 0.4회를 기록했다. 이는 전체 평균 대비 약 4% 수준으로, 모범운전자의 안전운전 습관이 안정적으로 정착됐음을 뒷받침한다.
모범운전자의 한 달 평균 주행거리는 6187km며, 전체 참여자 평균은 7438km로 집계됐다. 맵퍼스는 내년에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모범화물운전자 선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기존 ‘아틀란 트럭’ 회원 중심에서 우체국 등 대형 물류 관련 업체와 협업하며 안전운전 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틀란 트럭’은 화물차의 특수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운전 기능을 통해 운행 효율과 안전을 동시에 확보하고 있다. 차량의 높이와 중량 데이터를 정밀하게 반영해 통행 제한 구역을 회피하는 경로를 제공하며, 실시간 교통 상황과 법적 규제 정보를 결합해 안전 주행을 지원한다. 또한 주행 빅데이터 기반의 안전운전 점수는 운전자가 스스로 운전 습관을 관리하도록 유도하며 우수 운전자 리워드 제공을 통해 자발적인 안전 문화 확산을 독려하고 있다.
맵퍼스 김명준 대표는 “아틀란 트럭의 안전운전 지수는 AI 알고리즘을 통해 운전자가 자신의 주행 습관을 스스로 확인하고 개선하도록 돕는 예방적 관리의 기준이 되고 있다”며 “참여자 평균 점수가 65점까지 꾸준히 상승한 것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운전 인식이 현장에 실질적으로 반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출처: 맵퍼스
언론연락처: 맵퍼스 김민성 팀장 02-2146-3040 맵퍼스 홍보대행 이오스커뮤니케이션스 조현수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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