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남성희 글로컬대학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교수자가 학습자의 다양성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고 미술이 주는 통찰을 교육에 접목해, 학생 맞춤형 수업을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17일 본관 509호에서 교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교수법 특강 '미술로 읽는 교육심리'를 개최했다."고 말했다.
대구보건대학교에 따르면, "이번 특강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세계적 현대미술 후원가 페기 구겐하임(Peggy Guggenheim)의 삶과 예술적 선택을 통해 교수자가 학습자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교수역량을 확장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는 "특강은 인당뮤지엄 권미옥 학예실장이 강연을 맡아, 페기 구겐하임의 미술 컬렉팅 여정과 당시의 예술 흐름을 교육심리 관점에서 재해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보건대학교는 "이번 특강이 예술을 해석하는 다양한 관점이 학습자 이해와 학습 동기 촉진, 수업 설계로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설명하며, 교수자가 학습자를 보다 입체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시했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