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 전북교육감 출마 선언... 천수답식 교육재정 탈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9 13:55:4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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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남호 전 전북대학교 총장(진짜배기 전북교육포럼 상임대표)이 "천수답식 교육재정 탈피"등 4대 핵심공약 제시
▲. 이남호 전 전북대학교 총장(진짜배기 전북교육포럼 상임대표)이 "천수답식 교육재정 탈피"등 4대 핵심공약 제시

(전북=국제뉴스) 조판철 기자 = 이남호 전 전북대학교 총장(진짜배기 전북교육포럼 상임대표)이 지난 18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전북교육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이 전 총장은 "큰일 해본 검증된 리더쉽으로 전북교육 미래 열겠다" 며 '지금 우리 교육은 학령인구 감소와 불안정한 교육재정, 인공지능(AI) 전환,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대입제도 개편논의라는 거대한 변화속에서 AI 시대 변화의 파고 속에서 이남호가 힘차게 출항 한다고 밝혔다.

이제는 비가 오기만을 기다리는 '천수답식" 재정에서 벗어나 설계형 교육재정으로의 전환을 역설했다.

이 전 총장은 검증된 리더십을 강조하며 전북 교육 예산, 연간 5조 원 시대를 열고 인공지능에 기반한 6대 혁신 체계를 구축해 전북을 대한민국 AI 교육의 표준 모델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남호 전 총장은 남원출신으로,전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뒤 전북대학교 총장과 거점 국립대총장협의회 회장, 전주한지문화축제 조직위원장, 전북연구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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