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방' 조주빈, 미성년자 성폭행 징역 5년 추가 확정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11 10:47:1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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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빈 (사진=KBS '스모킹건')
조주빈 (사진=KBS '스모킹건')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의 주범 조주빈에게 징역형이 추가됐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이날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혐의로 기소된 조주빈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 및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과 장애인 보호시설에 각 5년간 취업제한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주빈은 이른바 '박사방' 범행 전인 2019년, 10대 청소년 피해자를 성적으로 착취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1·2심에서 각각 징역 5년을 조주빈에게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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