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경남에너지(대표이사 신창동)는 지난 5일 개최된 ‘2025 사랑의 김치나눔 페스티벌’에 참여해 지역 내 사회배려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MBC경남이 주관한 ‘사랑의 김치나눔 페스티벌’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배려계층에게 겨울철 필수 음식인 김장김치를 전달해 따뜻한 손길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경남에너지는 이번 행사에 성금 500만 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뜻을 보탰다.

행사에 참석한 경남에너지 최병훈 경영지원본부장은 “한 해를 정리하는 따뜻한 마음이 모여 완성된 김장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을 꾸준히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에너지는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향토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공공성과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후원 역시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