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 시작… 명지대 사회봉사단 첫 주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8 16:19:2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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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수면조끼 만들기 릴레이 ‘아이사랑 알고리즘’ 첫 주자로 봉사에 참여했다. [사진제공=더함께새희망]
명지대학교 사회봉사단이 수면조끼 만들기 릴레이 '아이사랑 알고리즘' 첫 주자로 봉사에 참여했다. [사진제공=더함께새희망]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사단법인 더함께새희망(회장 김정해)이 추운 겨울 위기가정 영유아를 돕기 위한 수면조끼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 '아이사랑 알고리즘'을 시작했다.

지난 3일 열린 첫 릴레이에는 명지대학교 사회봉사단 40명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의 출발을 알렸다. 명지대 사회봉사단은 그동안 연탄 나눔,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아이사랑 알고리즘'은 기업·단체·개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봉사 캠페인으로,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매주 진행된다. 릴레이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단체는 (사)더함께새희망 홈페이지 또는 캠페인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면조끼는 겨울철 급격한 온도 변화에 취약한 영아의 체온 유지와 배앓이 예방에 도움을 주는 필수 보온용품으로, 협력 기관 및 관련 시설을 통해 위기 상황에 놓인 영유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더함께새희망은 취약계층의 자립과 회복을 돕는 국내 구호 NGO로서 7년째 수면조끼 만들기 캠페인을 이어오며 미혼·한부모 가정과 위기 영유아 지원을 위한 꾸준한 사회적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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