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6개월이 지나며 대한민국은 혼란을 극복하고 경제와 외교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청래 대표는 8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며 "이재명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한국은 경제 성장률 1.3퍼센트를 기록하며 15분기 만에 최고치를 달성했고 코스피 지수는 4000대를 오르내리며 내년에는 6000까지 도달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사상 최초로 연간 수출 7000억 달러 돌파가 기대되며 인공지능 강국으로의 도약을 위한 준비도 착실히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또 "이재명 정부는 지난 6개월 동안 헌정 질서와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생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고특히 한미 관세협상에서 자동차 관세를 15퍼센트로 낮추고 농축수산 분야의 추가 개방을 막아내는 등 외교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해 민생경제 법안 통과와 예산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섰다"고 평가했다.
정청래 대표는 "12월 임시국회에서는 사법개혁안과 내란전담재판부설치법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며 내란 청산과 사법개혁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사법 정의를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이재명 정부의 6개월은 경제와 외교에서의 성과를 통해 국가 정상화의 길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더불어민주당은 내란 청산과 사법개혁을 통해 민주주의 발전과 한반도 평화를 위해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