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킨 여자' 장신영 서하준, 납치 당한 박서연 구할 수 있을까?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3 19:06:5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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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

'태양을 삼킨 여자' 박서연(민세리) 납치사건 전개…주요 인물들 힘 합쳐 구출 시도

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민세리(박서연 분)가 납치되는 충격적 전개가 그려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이날 방송분에서는 백설희(장신영 분), 문태경(서하준 분), 민경채(윤아정 분), 김선재(오창석 분) 등 핵심 인물들이 민세리를 구하기 위해 힘을 합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극 전개에 따르면, 과거 민두식(전노민 분)의 지시로 문태경을 제거하라는 의뢰를 받은 이들은 진실을 알게 된 뒤 문태경을 풀어준다. 그러나 민두식이 약속한 대가를 지급하지 않자 이에 분노한 이들이 민세리를 납치해 민두식을 협박하는 수단으로 삼았다. 납치 소식을 접한 백설희는 김선재에게 도움을 요청했으나 김선재는 "갑자기 없던 부성이 생기겠냐. 나는 끝까지 나답게 살 것"이라며 선뜻 나서지 않아 갈등을 키웠다.

결국 백설희는 문태경과 스텔라장(이칸희 분)에게 협조를 구했고, 민경채 역시 김선재를 설득하려 애쓴다. 문태경은 과거 자신이 납치되었을 당시의 기억을 더듬어 수상한 폐창고들을 후보군으로 올리고, 네 사람은 힘을 합쳐 민세리를 찾으려 했으나 납치 현장으로 추정되는 장소에서 불길이 번지며 또 다른 위기에 봉착한다.

위기의 순간을 맞은 인물들이 어떤 선택을 하느냐가 향후 이야기의 갈림길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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