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등포구협의회(협의회장 허준영)는 지난 11월 28일(금) 17시, 베뉴비안(구 백악관웨딩홀) 6층 그린홀에서 협의회 자문위원 및 내외빈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협의회 출범식 및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은 특별히 제성호 서울부의장, 채현일 영등포구(갑) 국회의원, 최호권 대행기관장(영등포구청장), 방용승 민주평통 사무처장, 정선희 영등포구의장,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구(을) 당협위원장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출범식은 ▲개회식(국민의례, 내빈소개), ▲ 협의회장 이취임식, ▲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식, ▲ 자문위원 선서, ▲ 내외빈 축사, ▲ 협의회 임원 인준 및 운영 방향 논의의 순서로 진행했다.
협의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제22기 신임회장인 허준영 협의회장이 제21기 이영재 전임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고, 이어서 전임 이영재 협의회장이 신임 허준영 협의회장에게 평통기를 전달함으로써 22기의 출범을 정식으로 알렸다.

제22기 허준영 신임 협의회장은 “영등포구협의회는 지금껏 해왔던 것처럼 지역 내 평화통일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국민과 함께 통일의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며, 앞으로의 통일시대를 열어 갈 미래세대의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며 평화통일의 선봉장 역할을 하겠다.”며 ‘오늘 받으신 위촉장에는 의장이신 대통령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이라는 명칭의 막중한 사명감을 늘 기억해 주시고, 평화통일을 위한 협의회의 다양한 활동과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21기 영등포구협의회를 잘 이끌어 주시고 수고해주신 이영재 협의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열정과 수고를 이어 받아 22기도 잘 이끌어 나가겠다.”는 취임사를 전했다.
현장에 참석한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장 전수식을 진행했다.
위촉장은 대행기관장인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이 각 자문위원들에게 전수했고, 허준영 협의회장은 자문위원 배지를 전달했다.

이어서 임원인준을 진행했다. 임원진은 ▲ 수석부회장 박균영, ▲ 1지회장 윤관식, ▲ 2지회장 최경렬, ▲ 부회장 겸 분과위원장 강민석(국민소통), 이연희(여성), 김선경(청년), ▲ 부회장(가나다순) 김은경, 박귀수, 박동욱, 박명규, 박순진, 박효경, 배흥기, 신경숙, 신필균, 신흥식, 오순애, 유승용, 이승훈, 이연재, 이태복, 이해남, 정중규, ▲ 1지회 총무 하혜진, ▲ 2지회 총무 송소룡을 인준안으로 올렸으며, 참석한 자문위원들의 동의로 통과되었다.
허준영 협의회장은 “이제껏 영등포구협의회를 이끌어 오신 여러 선배 협의회장님들의 뜻을 잘 받들고, 그 동안 영등포구협의회가 추진해왔던 사업을 재점검하여 계승, 발전시켜 새로운 시대에 맞는 패러다임을 설정 및 추진하겠다.”는 협의회 활동 방향을 발표한 후,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제22기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는 허준영 협의회장을 중심으로 총 192명의 자문위원이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의 임기동안 평화통일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