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경남교구는 지난 11월 30일 창원 중앙대로 SNT저축은행 앞에서 '통일교 청년이 외치다–종교자유와 평화를 위한 한마음 경남집회'를 가졌다고 12월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종교의 자유, 가정의 가치, 참사랑의 정신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김학란 세계평화여성연합 거제지부장은 발표자로 나서 지난 5년간 이어온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소개하며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유치원생부터 80대 어르신까지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 이후 청년 대표단은 평화성명서를 낭독하며 비폭력·질서·품격을 중심으로 한 평화운동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포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도심 평화행진을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경남교구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서 1,200명의 참석자들은 '가정에서 시작되는 평화'라는 주제로 한 목소리를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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