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2025년 지역주민과 함께 평생교육 캠프' 개최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2-01 13:39:1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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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2025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캠프를 ’ 개최했다.(사진=한국교통대)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2025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캠프를 ' 개최했다.(사진=한국교통대)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국립한국교통대학교(총장 윤승조)는 29일 충주캠퍼스에서 '2025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캠프(이하 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국립대학의 공공성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공고히 하는 데 목적을 두었으며, 충북 RISE 체계 아래 지역대학의 평생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캠프는 지역 고등학생, 주민, 재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융합대학 연익준 학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모두 4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첫번째 강연에서는 충북도의회 이정범 의원이 연사로 나서, 평생교육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설명했다.

이어 두 번째 강연에서는 업사이클 창작기술협동조합 최효정 대표와 법학박사 신성근 신부가 순환경제 개념을 소개하며, 주민 참여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 前 대원고등학교 김인섭 교장은 지역이 함께 만드는 배움터의 가치와 평생학습 공동체의 필요성을 역설했으며, 코리아에듀 조은하 강사는 생성형 AI의 실제 활용 사례를 시연해, 일상에서 평생학습과 기술이 결합하는 가능성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미래융합대학 연익준 학장은 "이번 캠프는 지역사회 학습문화 확산에 기여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립한국교통대학교의 공공성과 사회적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캠프는 지역사회와 대학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참여를 확대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재학생을 위한 지속 가능하고 확장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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