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솔케미칼 주가가 소폭 오르고 있다.
1일 낮 12시 13분 기준 한솔케미칼은 0.63% 상승한 23만 9500원에 거래 중이다.
키움증권은 이날 한솔케미칼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26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026년 DRAM의 설비투자비용(CapEx)은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519억달러(약 76조3033억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과거 5년치 평균인 319억달러(약 46조8993억원) 대비 63% 증가한 수준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2026년 DRAM CapEx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 늘어난 166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박유악 연구원은 “해당 CapEx는 P4(평택4) 설비 투자(60K/월)와 P5(평택5) 인프라 건설에 투자되고, 일부는 P4의 클린룸 공간 전환(파운드리 → DRAM)에 사용될 전망이다. 따라서 한솔케미칼의 과산화수소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올 연말을 시작으로 상반기에 투자됐던 고객들의 메모리 신규 설비가 본격적으로 가동되기 시작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삼성전자의 NAND 가동률이 상승 전환될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에는 상반기에 추가 투자될 장비들의 가동이 예상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연구원은 “또 이를 지나면 SK하이닉스의 용인 1공장과 삼성전자의 평택 5공장이 완공될 것”이라며 “이러한 고객들의 설비 투자 및 가동 스케쥴은 한솔케미칼의 실적과 주가 상승의 큰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