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주가가 소폭 오르고 있다.
1일 오전 11시 31분 기준 삼성전자는 0.60% 상승한 10만 110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해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만5000원으로 상향했다.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한정된 DRAM 웨이퍼(Wafe)r를 수요가 왕성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Server DRAM에 할당하면서 Mobile DRAM과 PC DRAM에 대한 공급 부족 우려로 해당 제품들 가격까지 4분기 40% 이상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노 연구원은 "범용 메모리 반도체 가격 급등에 힘입어 동사의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존 대비 각각 7.0%, 16.2% 올린 95조1000억원, 16조4000억원으로 상향한다"며 "올해와 내년 연간 영업이익 전망도 각각 6.1%, 10.4% 상향한 40조원과 84조원으로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삼성전자의 DRAM 수율은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으며, 사업부에서는 신기술을 적용하는 등 기술 경쟁력에 대한 우려는 향후 크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