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MM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10시 12분 기준 HMM은 5.28% 상승한 2만 150원에 거래 중이다.
한화오션은 지난달 28일 HMM으로부터 1만30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 컨테이너선 4척을 수주했다고 공시했다. 총 계약 금액은 1조707억원이다.
미래에셋증권은 1일 HMM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9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하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류제현·김주희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HMM 목표주가 조정은 2026년 실적 전망치 하향에 따른 것”이라며 “시황 부침이 나타나고 있지만 개선된 원가 경쟁력은 장기적 이익 체력 방증”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하락기에서 동사의 컨테이너 부문 마진이 올해 2분기를 저점으로 반등한 점은 긍정적”이라며 “직전 저점인 지난해 3분기(0.7%) 보다 의미 있게 높아진 수치로, 글로벌 선사 가운데서도 비교적 높다는 점에서 원가 경쟁력이 증명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