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차량 찾기 서비스 화면(제공: 조인스오토)
국내 최초 모바일 기반 폐차 경매 서비스 ‘조인스오토’를 운영하는 조인스오토가 12월 1일 서비스 리뉴얼과 함께 또 한 번 최초로 ‘부품차량 찾기’ 신규 서비스를 공식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폐차경매 서비스의 빅데이터 고도화 작업과 맞물려, 그동안 불투명했던 국내 자동차 중고부품 시장의 혁신을 목표로 한다.
불투명한 중고부품 시장 해결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한 스타트업 조인스오토는 현재 중고부품 시장이 안고 있는 비효율적인 문제를 지적했다. 기존에는 차량 수리 또는 부품 구입이 어려운 경우, 개인이나 정비업체가 부품 소매업체나 폐차장에 일일이 연락해 재고를 확인하거나, 자동차 동호회 ‘각개’ 거래에 의존하는 등 정보 탐색이 어렵고 불투명한 유통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조인스오토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부품차량 찾기’ 서비스를 개발했다. ‘부품차량 찾기’ 서비스는 폐차경매 서비스 데이터를 활용해, 전국의 폐차장이 보유한 부품용 차량 재고 정보를 연동하여 폐차장과 구매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서비스다.
실시간 정보 제공,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윈윈’
‘부품차량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중고부품이 필요한 개인, 정비업체, 부품 수출 업체는 더 이상 폐차장마다 방문하거나 전화할 필요가 없다. 부품이 필요한 차량의 간단한 정보 등록만으로, 전국 폐차장에 입고되는 동일한 부품용 차량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즉시 구입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매자(개인 및 업체)는 손쉬운 검색과 폐차장과의 직거래를 통해 구하기 어려운 중고부품을 저렴하고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판매자인 폐차업체 역시 긍정적인 효과를 얻는다. 별도의 마케팅 비용 없이 중고부품 판매가 가능해져, 기존에 오랫동안 방치됐던 중고부품 재고를 빠르게 소진할 수 있으며, 새로운 매출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환경 개선 및 사회적 비용 절감 기대
‘부품차량 찾기’는 경매 서비스 ‘조인스오토’의 신규 기능으로 제공되며, 경제적 효과를 넘어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거래 투명성을 증대시켜, 찾기 힘든 중고부품 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해 거래 과정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으며, 현재 국내 20% 미만으로 낮은 중고부품 재활용 비율을 높여 탄소 배출을 낮추고 환경 개선 및 사회적 비용 절감이라는 긍정적인 부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조인스오토는 이번 ‘부품차량 찾기’ 서비스를 시작으로, 기존 빅데이터를 통한 차량별, 부품별로 세분화해 상세한 중고부품 찾기까지 분야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중고부품 거래 시장의 투명화를 실현하고 서비스 만족도를 더욱 높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부품차량 찾기’ 서비스는 중고부품이 필요한 누구나 하루 1회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조인스오토 소개
조인스오토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회사로 모바일 기반 폐차 견적 서비스 ‘조인스오토’를 운영하고 있다. 폐차 견적 서비스 ‘조인스오토’는 과기정통부 ICT 규제샌드박스 법령정비 요청 1호 승인 서비스다. 조인스오토는 서비스를 통해 불투명한 폐차 거래 시장을 개선하고 있는 공로로 2023년 '대한민국 디지털 이노베이션 어워드’ 과기정통부장관상을 수상한 스타트업이다.
출처: 조인스오토
언론연락처: 조인스오토 운영팀 윤석민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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