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휴장이유 '추수감사절' 뜻·개장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8 00:00: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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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AFPB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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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가 27일(현지시간) 추수감사절을 맞아 휴장한다.

이날 '추수감사절' 공휴일로 인해 뉴욕증권거래소(NYSE) 시장이 전면 휴장한다.

미국은 11월의 넷째 목요일을 추수감사절로 지낸다. 미국인들은 이날 구운 칠면조 고기를 비롯해 옥수수빵, 설탕을 친 감자, 호박파이 등을 먹는다.

특히 칠면조 요리는 신대륙 정착 초기 경작법을 가르쳐 준 인디언들을 초대해 야생 칠면조(Turkey)를 잡아 나눠먹은 데서 유래됐다. 이로 인해 추수감사절을 '터키데이(Turkey day)'라 부르기도 한다.

또 추수감사절 다음날을 '블랙 프라이데이(Black Friday)'라고 하는데, 이날부터 성탄절까지 연말 대세일이 시작된다. 1년 중 최대 규모의 쇼핑이 이 시기에 이뤄진다.

이에 따라 28일은 증권시장의 경우,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한국시간 29일 오전 3시)까지만 열리며 조기 폐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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