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출범식에는 배용한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부의장, 방용승 사무처장 등 민주평통 관계자를 비롯해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자문위원 6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임기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출범식은 제22기 민주평통의 활동목표인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자문위원 역량을 결집하고 정부의 대북·통일정책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문위원 선서 ▶간부위원 소개 ▶활동 방향·주요 업무 계획 보고 ▶특별강연 ▶통일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자문위원 한 분 한 분이 지역에서 통일 공감대를 넓히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경북도 역시 평화·안보·통일 교육 등 국가 통일정책을 든든히 뒷받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 수립과 추진에 대해 대통령에게 건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제22기 민주평통 경북지역회의 자문위원들은 도민 의견을 기반으로 한 건의 및 자문 활동과 지역 평화통일 사업의 핵심 역할을 맡게 되며 임기는 2025년 11월 1일부터 2027년 10월 31일까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