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주)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 대표, (주)호암글로벌 이우호 대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이 함께 했다.
이번 MOU는 'POST APEC 경상북도 투자대회' 일정 중 구미산단의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임을 아시아·태평양 20개국에서 참석한 투자자 및 기업 관계자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투자사인 '코람코제162호일반사모부동산투자회사'는 구미1산단 내 호텔 건립을 목표로 설립된 집합투자기구로 한국산업단지공단의 환경개선펀드와 시공사·호텔운영사‧·PM사 등으로 구성됐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주)호암글로벌에서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운영을 담당한다.

총사업비 996억이 투입되며, 공단동 256-25 부지에 지하 1층~지상 14층 규모로 209객실과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4성급 호텔이 건립될 예정이다.
호텔 시공은 54년 업력의 건설사이자 최대 출자자인 (주)서한에서 담당한다.
(주)코람코자산운용 김태원 대표는 "구미는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풍부한 비즈니스 호텔 수요가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자, 도내 지역 경제활성도가 가장 높은 생기 넘치는 도시다. 단순한 숙박시설 이상으로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위한 거점 시설로서 호텔이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투자로 구미 산단 환경 개선은 물론, 청년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 복합시설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