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21일) 코스피가 개장 직후 급락하며 3900선 아래로 떨어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8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6.09포인트(3.90%) 내린 3848.76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96.15포인트(2.40%) 하락한 3908.70에서 출발했으며, 개장 직후 4%를 넘는 급락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3912억 원, 1697억 원어치의 주식을 매수하고 있으나, 외국인이 5682억 원어치를 대량으로 팔아치우면서 지수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4.47% 밀린 9만 6100원에 SK하이닉스는 7.88% 떨어진 52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2.83%), 두산에너빌리티(-5.23%), 한화에어로스페이(-4.29%) 등 주요 종목들이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