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경주지역 청년들의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기관 간 주요 사업 공유와 협업체계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지역 고용·진로 지원기관들의 폭넓은 참여 속에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동국대 WISE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위덕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신경주대 취업지원센터 ▶고용노동부 포항고용센터 ▶경주시 청년정책팀 ▶경주시 취업지원센터 ▶경주상공회의소 ▶경주청년센터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지역 청년고용 관련 기관들이 참석했다.

참석 기관들은 ▶동국대 WISE캠퍼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내년도 주요 사업 추진계획 공유 ▶기관 간 협력 활성화 방안 ▶지역 채용행사 공동 추진 ▶청년고용지원을 위한 통합 네트워크 구축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하성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경주지역 청년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고용지원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각 기관의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비롯해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졸업생 특화 진로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청년들에게 진로상담, 비교과 프로그램, 취업 알선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