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원웅동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준공식 열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15 19:34:1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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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괴산군청)
(제공=괴산군청)

(괴산=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은 15일 불정면 원웅동 복지회관에서 ‘불정면 원웅동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해 이용희 추진위원장, 김낙영 군의회 의장, 김주성·이양재 군의원, 불정면 기관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원웅동 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은 주민의 안전과 생활 편의를 보장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 생활 인프라 개선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2021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18억9000만원이 투입돼, 주거와 위생, 안전 여건을 중심으로 다각적 개선을 이뤘다.

주요 개선 사항은 △집수리 및 지붕 개량(27호) △마을복지회관 신축 △가로등 설치(15개소) △CCTV 설치 △주민 역량 강화 사업 등이 진행됐다.

송인헌 군수는 “원웅동 생활여건개조사업 준공을 위해 힘써 주신 이용희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원웅동이 보다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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