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프로그램은 동래구 특화사업 '우리 동네 이웃사촌'(2018년 3월부터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대상자와 돌봄 리더, 그리고 동 담당자가 함께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아이스박스 보틀 케이크 만들기를 통해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도모했다.
또 특별한 날 선물로 주고받는 '케이크'를 함께 만들면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참여자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도움을 주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나도 이런 걸 할 수 있고, 또 누군가를 위해 나눔을 전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행복한 시간을 선물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래다움 고독사 예방 프로젝트 '우리동네 이웃사촌'은 돌봄 리더 1명과 고독사 위험군 3명이 한 팀을 이뤄 주 1회 이상 안부 확인과 가정방문을 실시하고, 월 1회 이상 공동 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이웃이 이웃을 돕는 상시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동래구 만의 특화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