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메리 베리 러브'서 미오 이마다와 로코..."첫 일본 작업, 이번주 촬영 합류" [현장]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11-13 12:05:0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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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홍콩, 장민수 기자) 배우 지창욱이 일본 배우 미오 이마다와 디즈니+ '메리 베리 러브'로 만난다.



13일(현지시간)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에서 월트디즈니컴퍼니의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을 비롯한 14개국 400여 명의 취재진과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은 가운데,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가 소개됐다.



한일합작 다국적 로맨틱 코미디 '메리 베리 러브'가 제작에 돌입했다. 한국인 디자이너가 실패를 겪고 떠난 일본 외딴섬에서 딸기 농부인 여성과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로, 지창욱과 일본 미오 이마다가 호흡을 맞춘다.



지창욱은 "캐릭터 설정이 재밌었다. 일본에서 작업을 해보고 싶었다. 제안을 받고 재밌는 컬래버레이션이 될거라는 기대가 생겼다. 이마다 배우와의 만남도 기대가 됐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처음 하는 작업이라 긴장이 되지만, 열심히 준비했기에 기대가 많이 된다. 이번주 일요일부터 촬영에 합류한다"며 많은 기대를 당부했다.



그는 "이번 작품은 휴머니즘과 사랑이 있다. 그 사랑이 문화 장벽을 넘어 어떻게 이뤄질지 보는 것이 관전 포인트다"라며 "극에서는 일본어 못하는 설정이다. 첫 만남부터 우당탕탕하는 재미가 있다. 뒤로 갈수록 소통이 되는 모습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두 배우는 이번 작품으로 처음 만나게 됐다. 지창욱은 "이번에 처음 뵀는데, 전작보다 이번 작품이 이마다와 더 잘 맞는다. 제작 과정에서 캐릭터가 바뀌기도 하는데, 점점 이마다와 닮아가는 것이 좋았다. 캐릭터에 가장 적합한 분이라고 본다"고 만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사진=ⓒMHN 장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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