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록 밴드 3인조 '바 이탈리아(bar italia)'가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들은 한국을 대표하는 3인조 얼터너티브 록 밴드 '봉제인간'과 함께 무대에 오른다.
13일 두루두루 아티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영국 런던 출신 포스트펑크 밴드 바 이탈리아가 오는 내년 1월 24일 한국 밴드 봉제인간과 더블 헤드라이너 공연을 연다.
바 이탈리아는 인디 레이블 마타도어(Matador Records) 소속의 3인조 밴드로, 지난 10월 세 번째 정규앨범 'Some Like It Hot'을 발매했다.
바 이탈리아는 감각적인 보컬과 몽환적인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새 앨범으로 롤링스톤지, NME를 비롯한 각종 음악 매체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 얼터너티브 록 밴드 봉제인간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봉제인간은 강렬한 사운드와 자유로운 감성으로 국내외 페스티벌에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왔다.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과 ‘후지 록 페스티벌’은 물론 대만 ‘잼잼 아시아 뮤직 페스티벌’, 싱가포르 ‘베이비츠 페스티벌’ 등 아시아 무대에서도 큰 반응을 얻었다. 지윤해, 임현제, 전일준으로 구성된 봉제인간은 거칠면서도 세련된 사운드와 읊조리듯 흐르는 보컬로 자신들만의 세계를 확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바 이탈리아와 봉제인간의 공연은 2026년 1월 24일 저녁 7시 서울 서교동 무신사 개러지에서 개최되며, 티켓 예매는 13일 낮 12시부터 29CM에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