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대구 제1호 대봉배수지, 문산정수장 현장 투어를 실시했으며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전달로 인식 개선 및 홍보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 11월 4일 대구 수돗물 알리미 ‘청라수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수돗물 체험 투어를 진행했는 데 이번 투어는 청라수 서포터즈의 상수도 홍보 활동의 일환으로, 정수장 견학과 현장취재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수돗물에 대한 기본 정보를 얻고, 수질관리 및 정수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며 대구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체험했다."고 전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투어 일정은 △대봉배수지 △문산정수사업소 견학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코스인 대봉배수지는 1918년 준공된 대구 최초의 수도 시설물로,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됐다. 대구 상수도 100여 년의 역사를 간직한 중요한 장소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상수도사업본부는 "문산정수장에서 고도정수처리 시설인 전·후오존처리와 활성탄 처리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수돗물 정수처리 과정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었다. 문산정수장은 대구 수돗물의 20%를 처리하는 중요한 시설로,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수도사업본부는 "청라수 서포터즈가 이번 체험 투어에서 알게 된 대구 수돗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블로그와 SNS를 통해 널리 알리겠다는 말을 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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