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기광역본부, 평택시 취약 가스시설 개선 및 안전점검 업무협약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11-06 16:52:4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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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본부장 윤영만)는 지난 5일 ㈜경동나비엔,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함께 ‘평택시 취약 가스시설 개선 및 안전점검’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동절기를 앞두고 공공-민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노후 가스보일러 교체 및 취약 가스시설 안전점검을 통해 가스사고를 예방하고, 취약계층의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평택행복나눔본부는 노후 보일러 교체 대상 가구와 평택시 내 안전 취약시설을 선정하고, ㈜경동나비엔은 가스보일러 4대를 기부하기로 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보일러 설치 지원 및 안전 취약시설에 대한 가스시설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윤영만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과 민간 기업이 힘을 합쳐 에너지 취약계층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과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생활밀착형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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