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NS, ‘제1회 재활용고철취급자 방사선안전 워크숍’ 개최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11-06 16:15:50 기사원문
  • -
  • +
  • 인쇄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 임승철)은 6일부터 7일까지의 일정으로 경북 김천 호텔 로제니아에서 ‘제1회 재활용고철취급자 방사선안전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KINS 자체연구사업인 ‘재활용고철취급자 방사선감시기 운영절차서 표준화를 위한 작성 지침 개발’의 일환으로, 재활용고철취급자와 규제기관 간의 의견 교환 및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워크숍은 KINS를 비롯해 재활용고철취급자, 방사선감시기 제조사 및 유지보수 업체 등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첫날인 6일에는 KINS 이지연 생활방사선규제단장의 개회 인사로 시작해 ▲방사선감시기 유의물질 발생 및 조치현황 ▲감시기 현장 운영 경험 사례 공유 ▲표준운영절차서 작성 지침(초안) 소개 등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이어 방사선감시기 운영절차서 표준화 초안 공유 및 사업자 의견수렴이 이뤄졌다.



둘째날인 7일에는 방사선감시기 운영과 관련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주요 현안사항 논의가 진행된다.



KINS 이지연 생활방사선규제단장은 “이번 워크숍은 방사선감시기 운영절차서 작성 지침에 대해 규제기관과 사업자가 함께 의견을 공유하고 이해를 높이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본 워크숍이 규제기관과 사업자 간의 소통 채널로 정례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