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대전, 세계 속 와인 명소로 거듭나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20 09:45:2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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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5 대전 국제와인엑스포’ 환영 만찬에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5 대전 국제와인엑스포’ 환영 만찬에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 대전시의회 제공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9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5 대전 국제와인엑스포’ 환영 만찬에 참석해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관광공사 주최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요 기관장과 단체 대표, 아시아와인트로피 심사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축사와 축하공연이 이어졌고, 심사위원 대표의 건배 제의 후 만찬 및 환담이 진행됐다.

조 의장은 축사에서 “국제와인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유일한 국제와인 품평회로, 한여름 ‘대전 0시 축제’에 이어 가을의 정취를 와인 향기로 물들이는 특별한 행사”라며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대전이 세계 속의 와인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와인도 일류인 도시, 대전에서 8일간 펼쳐지는 축제를 통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 대전 국제와인엑스포는 오는 가을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8일간 열리며, 아시아와인트로피 심사, 와인 시음회, 문화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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